본문 바로가기
골프

QI35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KPGA프로의 솔직 후기

by seong4701 2025. 4. 8.
728x90
반응형
SMALL

골프 드라이버는 결국 거리냐, 방향성이냐의 선택지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티샷에서 얻는 첫 임팩트의 자신감이 전체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오늘은 직접 GDR에서 측정해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출시된 QI35 드라이버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이 드라이버에 꽤 놀랐습니다. 거리, 타구감, 디자인까지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기 때문입니다.


💨 비거리? QI35는 테일러보다 ‘한 클럽’ 더 간다!

제 기준 GDR에서 측정된 헤드스피드 72m/s,
기존 드라이버(테일러메이드 계열) 사용 시 평균 비거리는 약 255m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QI35를 사용했을 때는 최고 270m까지 기록, 평균도 약 255m로 측정되며
확실히 ‘비거리 성능’ 하나는 믿고 쓸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딱히 스윙을 바꾸지 않았는데, 임팩트에서 볼이 더 ‘튀어나가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어요."

스윙 메커니즘에 변화를 준 것도 아니었고, 공도 동일했는데
QI35의 헤드 구조와 중심 설계, 그리고 샤프트의 반응성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준 듯합니다.


🔊 타구음과 촉감 – 테일러메이드와는 전혀 다르다

타구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소리가 깔끔하고 부드럽다 는 점이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는 묵직한 ‘퍽’ 하는 소리라면,
QI35는 좀 더 ‘샤프’하면서도 임팩트가 정리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 “소리만 들어도 정타 여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피드백이 느껴졌습니다.”

 

촉감도 다릅니다.
테일러 계열은 강한 반발력을 느끼는 대신, 때때로 손맛이 뭉툭하게 느껴졌다면
QI35는 정확히 페이스 중앙에 맞췄을 때의 손맛이 ‘짧고 날카롭게’ 전달됩니다.
이건 확실히 컨트롤하는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포인트였어요.


🎯 방향성보다 ‘거리’에 집중한 드라이버

QI35는 명확히 ‘방향성보다는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방향성도 나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한 클럽 더 나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특히 GDR 기준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 런 없이 캐리로만 230~235m
  • 런 포함 시 255~260m까지 기록
    → 이는 ‘완만한 탄도 + 낮은 스핀 + 높은 볼 스피드’의 결과입니다.

즉,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라면 이 드라이버가 꽤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 디자인은 개인 취향 제대로 저격!

디자인은 말 그대로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세련된 매트한 느낌과 섬세한 페이스 패턴,
그리고 전체적인 무광 블랙과 실버 조합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골프채는 성능도 중요하지만,
티 위에 올려놨을 때 ‘샷하고 싶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도 중요한데,
QI35는 그런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QI35 드라이버는 최근 다양한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쿠팡에서 [QI35 드라이버 가격 확인하기 🔗](https://link.coupang.com/a/cns5BZ) 로 구매처를 확인했습니다.  
할인이나 무료배송 정보도 자주 바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정리 – QI35 드라이버, 거리로 승부 본다

직접 사용해본 QI35 드라이버는
✔️ 헤드스피드가 높지 않아도 거리 향상이 가능하고
✔️ 기존 드라이버 대비 ‘한 클럽’ 이상 더 나간다는 느낌을 주며
✔️ 세련된 디자인과 깔끔한 타구음으로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방향성보다 거리에 우선순위를 두는 골퍼,
테일러메이드 느낌에서 다른 감각을 원하는 분,
중상급자용 드라이버 교체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는 모델입니다.

728x90
반응형